대전교구 신평성당 자유게시판 http://sinpyeongcatholic.or.kr 대전교구 신평성당 자유게시판 RSS Feed ko Mon, 27 May 2019 14:31:26 +0900 rusi3773@hanmail.net 레지오 마리애 기사교육 2단계를 마치고~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65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nbsp;&nbsp;교육명 : 레지오 마리애 기사교육 2단계&nbsp;일&nbsp;&nbsp; 시 :&nbsp;2019년 5월 18일(토) 9:30&nbsp;장&nbsp;&nbsp; 소 : 정하상교육회관&nbsp;참 여 자 : 김점순 꾸리아 단장님외 3명&nbsp;&nbsp;오전9시 30분부터 오후4시 30분까지 교육을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1,2강은 이상규 야고보신부님의 강의.. 배상희 Tue, 21 May 2019 11:01:10 +0900 5월17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64 5월17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 사도행전 13,26-33 요한 14,1-6 3년 남짓 제자들과 동고동락하셨던 예수님에게 있어 제자들은 늘 안쓰러움, 안타까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큰 마음먹고 따라나서기는 했지만 아직도 스승의 정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제자들이었습니다. 아직도 한쪽 발은 육의 세상에 다른 한쪽 발은 영의 세계에 들여놓은 어정쩡한 상태의 제자들이.. 백광열 Fri, 17 May 2019 07:50:38 +0900 5월16일 부활 제4주간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63 5월16일 [부활 제4주간 목요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고, 파견된 이는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애완견 키우다보면 정말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기지요. 어떤 강아지는 자신을 개가 아니라 사람으로 생각한다지요. 안아주고, 귀여워해주고, 오냐오냐 하면서 떠받들어 주.. 백광열 Thu, 16 May 2019 07:48:39 +0900 5월10일 부활 제3주간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62 5월10일 [부활 제3주간 금요일] 사도행전 9,1-20 요한 6,52-59 백광열 Fri, 10 May 2019 13:31:41 +0900 5월7일 부활 제3주간 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61 5월7일 [부활 제3주간 화요일] -요한 6장 30-35절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선거철만 가까워오면 어찌 그리 애국자들, 애향심으로 불타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는지 모릅니다. 말대로라면 이제 곧 지상천국이라도 건설 완료될 것처럼 고래고래 외치며 지나다니는 소리에 마.. 백광열 Tue, 07 May 2019 09:55:34 +0900 5월2일 부활 제2주간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60 5월2일 [부활 제2주간 목요일] 사도행전 5,27-33 요한 3,31-36 ‘오순절 날, 베드로 사도, 단 하루만에 삼천명 회개시킴!’ ‘베드로 사도, 예루살렘에서의 기적! 다리 저는 이를 낫게 하다!’ ‘사도들을 기만한 하나니아스와 사피라, 그 자리에서 즉사!’ ‘초대교회 공동체에 낯뜨거운 추문 발생, 그리스계 유다인 과부들의 식량배급에서의 푸대접!’ ‘초대교회의 희.. 백광열 Thu, 02 May 2019 07:45:58 +0900 5월1일 부활 제2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59 5월1일 [부활 제2주간 수요일] 요한 3,16-21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다.”는 예수님 말씀이 오늘따라 왜 이리 크고 은혜롭게 다가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길지 않은 인생길 돌아보면 어찌 그리 굽이굽이 수치스런 죄와 타락과 방황의 세월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이런 나를 하느님께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엄청나게 큰 보속과 .. 백광열 Wed, 01 May 2019 20:28:41 +0900 3월27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58 3월27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마태오 5,17-19 천지의 창조주, 광대무변한 우주를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외아들이시자 그분과 일심동체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역시 삼라만상과 인류 역사를 요약하시고 수렴하시는 크고 위대하신 분이 틀림없습니다. 크고 위대하신 예수님이시지만 지상 생활 내내 단 한 번도 그 어떤 작은 것 하나라도 하찮게 여기신 적.. 백광열 Wed, 27 Mar 2019 14:07:49 +0900 3월26일 사순 제3주간 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57 3월26일 [사순 제3주간 화요일] `소멸의 아름다움`(필립 시먼스 저, 도서출판 나무심는 사람들 출간)이란 책이 있습니다. 저자는 한때 장래가 촉망되는 문인으로서 이제 막 생의 활기찬 걸음을 내딛으려던 순간, 갑자기 `죽어가는 기술(Art of dying)`을 배워야 하는 암담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한 순간에 장미 빛 꿈을 모두 접게 된 저자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의.. 백광열 Tue, 26 Mar 2019 09:41:31 +0900 시노드 본회의 제5차 전체회의 다녀와서~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56 제5차 시노드 전체회의를 백미다미아노 사목회장님과&nbsp; 잘 다녀왔습니다.(2019년 3월 23일 대흥동성당)&nbsp;&nbsp;몇 가지 나누고 싶은 좋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nbsp;&nbsp;3색 통합&nbsp;과거를 알려면 검색(컴퓨터)&nbsp;현재를 알려면 사색&nbsp;(명상, 기도, 묵상)미래를 알려면 탐색(도전, 실천)&nbsp;&nbsp;그렇다면 나의 삶은 어떻게?과거는 하느님의 자비에 맡기고미래는 하느.. 배상희 Mon, 25 Mar 2019 16:41:06 +0900 3월25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55 3월25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여러 형태의 초대를 받게 됩니다. 어찌 보면 우리네 삶이란 것이 초대의 연속입니다. 어떤 초대는 얼마나 우리들 마음을 설레게 하는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의 같이 연극 보러가자는 초대, 행운권 추첨에 1등으로 당첨되었으니 경품 찾아가라는 초대, 해외에 사는 죽마고우로부터 놀러오라는 초대..... 백광열 Mon, 25 Mar 2019 10:39:20 +0900 3월24일 사순 제3주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54 3월24일 [사순 제3주일] 나이는 어렸지만 상습가출에다 도벽, `과감하고도 다양한 수법` 등으로 제 머리 꼭대기 위에 있던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봤지만 속수무책이었지요. 마침내 마지막 수단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고마우신 동네 파출소 경사님과 미리 각본을 짰습니다. 오랜 휴가(?)를 마음껏 만끽하면서 사고란 사고는 다 저지르고 귀가한 아.. 백광열 Sun, 24 Mar 2019 14:23:27 +0900 3월23일 사순 제2주간 토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53 3월23일 [사순 제2주간 토요일] -루카 15장 1-32절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주십시오.” 떠나갔던 작은아들은 순식간에 물려받은 유산을 탕진하고 삶의 가장 밑바닥에 서게 됩니다. 주머니가 두둑해서 돈을 물 쓰듯이 탕진하던 순간 사람들은 호.. 백광열 Sat, 23 Mar 2019 10:25:02 +0900 3월22일 사순 제2주간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52 3월22일 [사순 제2주간 금요일]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여러 측면에서 문제성이 다분한 한 아이를 만나 정말 죽을 고생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몇 번이고 인연을 끊자고 다짐했었지만 그게 또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지 않습니까? 당시 아이 때문에 얼마나 괴로웠던지 `하느님, 왜 하필 저 녀석입니까? 어.. 백광열 Fri, 22 Mar 2019 08:28:35 +0900 3월21일 사순 제2주간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51 3월21일 [사순 제2주간 목요일] 루카 16장 19-31절 `얘야, 너는 살아있을 동안에 온갖 복을 다 누렸지만 라자로는 불행이란 불행은 다 겪지 않았느냐?` 오늘 복음의 비유에 등장하는 부자는 어떻게 처신했기에 그토록 심한 고통 (타는 불꽃 속에서의 갈증)을 겪고 있을까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너무도 `잘` 살았기 때문입니다. 지닌 재산이 너무도 많았기에 그 재산을 이.. 백광열 Thu, 21 Mar 2019 09:17:16 +0900 3월20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50 3월20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저희 같은 수도자들에게 사람들은 자주 질문합니다. 살면서 제일 힘든 게 뭐냐고, 사실 바깥에 사시는 분들에 비교한다면 그리 힘든 것은 없지만, 또 헤아려보니 꽤 있네요. 자연을 거슬러 홀.. 백광열 Wed, 20 Mar 2019 11:18:25 +0900 3월19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49 3월19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마태오 1,16.18-21.24ㄱ 살다보면 진국같은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말없이 사랑하는 사람. 말보다 행동이 없서는 사람. 조용히 도와주는 사람. 힘들때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는 사람. 침묵 속에 기도하는 사람. 생각만 해도 마음이 든든하고 힘이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 오늘 축일을 맞이하는 요셉 성인이 그런 분.. 백광열 Tue, 19 Mar 2019 08:56:31 +0900 3월18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48 3월18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다니엘 9,4ㄴ-10 루카 6,36-38 `흘러넘치도록 주님 자비를 받은 여러분, 자비의 사도가 되십시오!` 언젠가 제가 피정 중에 제 인생을 깊이 들여다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불현듯 이런 생각이 제 머릿속에 떠오르더군요. ‘내 인생, 어쩌면 이렇게 꼬이고 꼬였는가? 왜 이다지도 부끄럽게 살아가고 있는가? 행동 하나 하나 왜 이렇게 한.. 백광열 Mon, 18 Mar 2019 09:35:30 +0900 3월17일 사순제 2주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47 3월17일 [사순 제2주일] 결혼 전에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결혼생활 몇 달 만에 심각할 정도로 성격차이를 발견한 부부, 그로 인해 한 평생을 고통스런 갈등관계 속에 살았던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30년간 결혼생활 내내 부인은 `이럴 수가 없어!`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을 바라볼 때마다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감출 수가 없었지요. 남편은 인생에 .. 백광열 Sun, 17 Mar 2019 09:43:11 +0900 3월15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46 3월15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에제키엘 18,21-28 마태오 5,20ㄴ-26 살레시오회에 입회 후 자주 듣게 된 돈보스코의 말씀, “교육은 마음의 일입니다.” 라는 말씀이 처음에는 ‘대체 무슨 의미인가?’ 통~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청소년 사목 현장에 뛰어든 후,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면서 그 의미를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교사에게 있어 ‘아이들을.. 백광열 Fri, 15 Mar 2019 09:28:21 +0900 3월14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45 3월14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마태오 7,7-12 기도와 관련된 예수님의 말씀,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마태오 복음 7장 7~8절)라는 말씀은, 생각하기에 따라 오해의 소지라 많은 말씀이라 신중한 해석이 요.. 백광열 Thu, 14 Mar 2019 17:54:03 +0900 3월13일 사순 제1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44 3월13일 [사순 제1주간 수요일] 요나 3,1-10 루카 11,29-32 예언자로서의 삶이 왠지 멋져 보이고 통쾌해보이고 그럴 듯 해보이지만 동전의 양면이 있듯이 마냥 승승장구하는 삶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백성들에게 전해야할 메시지의 핵심이 칭찬과 보상이 아니라 저지른 죄에 대한 고발과 멸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은 백성들 앞에 반대 받는 표적이.. 백광열 Wed, 13 Mar 2019 09:10:22 +0900 오늘의 말씀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43 3월12일 [사순 제1주간 화요일] 이사야 55,10-11 마태오 6,7-15 오늘 드디어 ‘그분’, 갖고 있는 전재산이 ‘단돈 29만원 뿐’임을 줄기차게 강조하고 있는 ‘본인’께서 39년만에 광주지방법원 법정에 섰습니다. 대체 뭘 회고하겠다는건지, 의도가 불분명한 그 유명한 ‘회고록’에서, 광주대교구 소속 조비오 신부님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탓에, ‘사자명예훼손죄’로 법정.. 백광열 Tue, 12 Mar 2019 11:44:02 +0900 3월11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42 3월11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 레위기 19,1-2.11-18 마태오 25,31-46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전 세계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신 성덕에로의 초대장인 사도적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Gaudete et Exsultate)에 이어, 저희 살레시오회 총장 앙헬 페르난데스 신부님께서도 ‘당신도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 교황님과 총장님께서 반.. 백광열 Mon, 11 Mar 2019 10:48:41 +0900 3월10일 사순 제1주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41 3월10일 [사순 제1주일] 신명기 26,4-10 로마 10,8-13 루카 4,1-13 언젠가 성지 순례 때 잠시나마 광야 이곳저곳을 걸어 다닌 적이 있습니다. 즉시 다가온 느낌은 황량함이요 삭막함이었습니다. 광야 한 가운데 서서 아무리 둘러봐도 제대로 된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머무를 곳도 쉬어갈 곳도 없는 불모지, 뱀과 전갈만이 위협하는 고통과 죽음의 .. 백광열 Sun, 10 Mar 2019 14:59:04 +0900 3월9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40 3월9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이사야 58,9ㄷ-14 루카 5,27ㄴ-32 당대 죄인 중의 대죄인, 인간 말종, 매국노로 공공연하게 손가락질 받던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선택이 참으로 감동적이며, 큰 위안으로 다가옵니다. 당시 직업상 세리는 돈과 더불어, 돈에 파묻혀 살아가고 있었기에, 당연히 영적 감각이나 윤리도덕적 삶과는 동떨어져 있던 사람이었습니.. 백광열 Sat, 09 Mar 2019 07:37:21 +0900 3월8일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39 3월8일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이사야 58,1-9ㄴ 마태오 9,14-15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사순 시기에 수행해야 하는 과제 중에 하나인 단식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제 일천한 체험을 돌아보니, 단식에는 동기나 목적성에 따라 여러 차원의 단식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제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담당 의료진들은 제 침대 앞에 ‘절대 금식’이라는 팻말을 .. 백광열 Fri, 08 Mar 2019 11:08:34 +0900 3월7일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38 3월7일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신명기 30,15-20 루카 9,22-25 요즘 항간에 많이 떠도는 우스갯 소리가 하나 있습니다. 짧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어깨 위해 얹어진 십자가의 무게가 너무나 무거웠던 나머지,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은 남편, 눈을 들어 먼 하늘을 한번 올려다 봅니다. 그리고 지갑 속에 들어있는 아내의 사진을 꺼내 물끄러미 들여다보면서 다시 한번 힘.. 백광열 Thu, 07 Mar 2019 08:31:42 +0900 3월6일 재의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37 3월6일 [재의 수요일] 요엘 2,12-18 코린토 2서 5,20─6,2 마태오 6,1-6.16-18 유럽이나 남미의 가톨릭 국가들에서는 재의 수요일 하루 전날, 큰 축제를 성대하게 지냅니다. 카니발이라고도 하고 사육제(謝肉祭)라고도 합니다. 재의 수요일부터 40일간 계속되는 사순절 기간 동안에는 평소 즐겨 먹던 육식을 자제해야 하니, 기괴한 복장과 분장, 가면을 쓰고, 산더미처럼 차려 .. 백광열 Wed, 06 Mar 2019 09:13:51 +0900 3월4일 연중 제8주간 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36 3월4일 [연중 제8주간 월요일] 집회서 17,24-29 마르코 10,17-27 재산 좀 지니고 계신 분들이 접할 때 마다, 왠지 마음이 불편해지고 섬뜩해지는 예수님 말씀이 있습니다. “애들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마르코 복음 11장 24~25절) 예수님께서는 모든 부자를 다 한.. 백광열 Mon, 04 Mar 2019 11:25:54 +0900 3월3일 연중 제8주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35 3월3일 [연중 제8주일] 루카 6,39-45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고령의 노인이 의사에게 건강 진단을 받았는데 아주 건강했습니다. 의사가 노인에게 건강하게 산 비결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노인은 이렇게 대답 했습니다. “50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는데, 결혼 초에 아내와 이런 약속을 했지요. ‘.. 백광열 Sun, 03 Mar 2019 08:24:19 +0900 2월19일 연중 제6주간 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34 2월19일 [연중 제6주간 화요일] 마르코 8,14-21 수도생활에 입문하던 지원자 시절의 일입니다. 모든 면에서 미숙하고 부족했지요. 특별히 신심생활면에서. 언제나 ‘결핍상태’였던 영적생활을 아쉬워하며 들었던 생각이 ‘세월이 좀 흐르면 나아지겠지’였습니다. ‘수도자로서의 연륜이 좀 더 쌓이면, 나이도 좀 더 먹고, 머리도 적당히 희끗희끗해지면 신앙의 깊이.. 백광열 Tue, 19 Feb 2019 10:44:35 +0900 2월14일 연중 제5주간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33 2월14일 [연중 제5주간 목요일] 창세기 2,18-25 마르코 7,24-30 주변에 장애우 자녀나 환우 자녀, 마음이 아픈 자녀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백방으로 뛰어 다니는 어머님들을 봅니다. 참으로 갸륵하고 감동적입니다. 부족한 제가 봐도 그토록 사랑스러운데, 하느님 보시기에 얼마나 더 사랑스럽겠습니까? 정말이지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여러분들의 노고.. 백광열 Thu, 14 Feb 2019 15:40:03 +0900 2월13일 연중 제5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32 2월13일 [연중 제5주간 수요일] 창세기 2,4ㄴ-9.15-17 마르코 7,14-23 인간의 마음! 가만히 들여다보니 참으로 신비스럽더군요. 때로 제 마음은 태평양보다더 더 넓고 관대합니다. 아무리 높은 파도나 불순물도 다 받아들입니다. 그 어떤 시련이나 고통도 모두 수용합니다. 견딜 수 없는 모욕이나 박해 앞에서도 당당합니다. 그렇게 따지고 보니 우리 순교자들이 그러하셨.. 백광열 Wed, 13 Feb 2019 10:36:37 +0900 2월8일 연중 제4주간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31 2월8일 [연중 제4주간 금요일] 히브리 13,1-8 마르코 6,14-29 평생토록 단 한번도 떠나지 않고 묵묵히 고향산천을 지키고 계신 농부 형님이 한분 계십니다. 뵐 때 마다 큰 언덕, 든든한 바위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찾아뵐 때 마다 호탕하고 넉넉한 웃음으로 환대해 주십니다. 수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늘 변함없이 한결같습니다. 세파에 시달리며 겪었던 속상했던 이야기.. 백광열 Fri, 08 Feb 2019 12:49:31 +0900 1월30일 연중 제3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30 1월30일 [연중 제3주간 수요일] 마르코 4,1-20 참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광경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뒤로는 잔잔한 갈릴래아 호수가 펼쳐져 있습니다. 호숫가로는 예수님의 달콤하고도 명쾌한 말씀에 매료된 사람들이 앞 다투어 몰려와 예수님 곁을 떠날 줄을 모릅니다. 마침 호수에서 육지로 미풍이 불어왔습니다. 호숫가에는 자그마한 고깃배 한척이 묶여있었습니다.. 백광열 Wed, 30 Jan 2019 09:46:19 +0900 1월25일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29 1월25일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사도행전 22,3-16 마르코 16,15-18 회심 이전의 바오로 사도(사울)는 금수저 출신의 잘 나가던 청년이었습니다. 비록 디아스포라 출신 유다인이었지만, 유다교 정통 가문의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예루살렘 유학파인데다가 로마 시민권까지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로마 제국 전체 인구는 약 5천만명이었는데, 그 중에서 .. 백광열 Fri, 25 Jan 2019 14:05:28 +0900 1월24일 연중 제2주간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28 1월24일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연중 제2주간 목요일) 마르코 3,7-12 ‘불후의 명작’ ‘불세출의 걸작’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바라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깊은 감동과 전율, 기쁨을 선사합니다. 그런 면에서 성인(聖人)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땅위에 두 발을 딛고 사는 이상 다들 너나할 것 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존재려.. 백광열 Thu, 24 Jan 2019 09:37:35 +0900 1월23일 연중 제2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27 1월23일 [연중 제2주간 수요일] 마르코 3장 1-6절 “손을 뻗어라.” 예수님, 그분의 행적 하나하나를 두고 묵상할 때 마다 드는 생각인데, 참으로 멋진 분이십니다. 요즘 아이들 표현대로 ‘쿨’하십니다. 말씀이 어찌 그리 시원시원하신지요? 하는 행동들은 어찌 그리도 거침없으신지요? 말 한 마디를 준비하기 위해 두통까지 앓은 우리들, 이 사람 저 사람 눈치 보.. 백광열 Wed, 23 Jan 2019 09:39:17 +0900 1월19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26 1월19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히브리 4,12-16 마르코 2,13-17 말씀이 성경 밖으로 걸어나와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일제 강점기 한글 사전을 만든 ‘조선어학회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영화 ‘말모이’를 관람했습니다. ‘말모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이름으로 말을 모아놓았다는 뜻입니다.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잊혀지고 사라져.. 백광열 Sat, 19 Jan 2019 14:13:21 +0900 1월18일 연중 제1주간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25 1월18일 [연중 제1주간 금요일]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같은 반 학생들로부터의 ‘집단 따돌림’과 집요한 가혹 행위, 그리고 즉시 다가온 심리적 충격, 굴욕감, 좌절감, 깊은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나머지 이루어진 ‘극단적 선택!’ 그리고 남은 가족들의 피맺힌 절규, 계속되는 상실감, 분노와 죄책감, 집단 우울증, 신경정신과 치료,.. 백광열 Fri, 18 Jan 2019 10:10:27 +0900 오늘의 말씀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24 1월16일 [연중 제1주간 수요일] 마르코 1,29-39 참으로 부러운 한 어르신 사연입니다. 가족들과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하셨는데, 평소처럼 밥 한 공기 뚝딱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차도 한 잔 여유있게 드셨습니다. 언제나 그러셨던 것처럼, 그날도 아들 며느리에게 “잘 챙겨줘서 고맙다.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다. 잘 될거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 내가 매일 기도하.. 백광열 Wed, 16 Jan 2019 10:09:45 +0900 1월11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23 1월11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금요일] 루카 5,12-16 오늘 루카 복음사가는 한 인간 존재의 비참한 실상을 적나라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온몸에 나병이 걸린`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루카 복음 1장 12절) 율법까지 어겨가며 목숨을 내걸고 예수님께로 다가온 나병환자의 모습과 행동을 떠올려보니, 그 가련함과 절박함에 저절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나병이 깊어질 .. 백광열 Fri, 11 Jan 2019 11:51:15 +0900 1월8일 주님 공현 후 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22 1월8일 [주님 공현 후 화요일] 교회 역사 안에서 AD 30년~70년은 기적의 시대라고 칭할 만큼 예수님과 사도들을 중심으로 수많은 기적들이 행해졌습니다. 병자들을 치유하는 기적, 마귀를 쫒아내는 기적, 죽은 사람조차 소생시키는 기적, 그리고 빵을 많게 하는 기적...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바로 자신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기적 앞에서 신앙을 갖게 되고 마침내.. 백광열 Tue, 08 Jan 2019 21:06:09 +0900 2019년 사목 실천사항 :매주 성경말씀 읽묵쓰외실(읽고묵상하고쓰고외우고실천하기)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21 2019년 우리본당 사목 실천사항입니다.&nbsp;&nbsp;주님세례축일부터 연중 제13주까지의 성경말씀을 아래와 붙임에 올려드립니다.물론 매주 주보에도 나갑니다^**^&nbsp;&nbsp;&nbsp;말씀을 생활화 하기 위해서는 &nbsp;우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인&nbsp;성경을 잘 읽고 묵상하고 쓰고 외워&nbsp;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nbsp;&nbsp;완전할 수는 없습니다.완전하고 .. 배상희 Fri, 04 Jan 2019 22:35:29 +0900 1월4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20 1월 4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요한 1,35-42 스승 세례자 요한의 지시에 따라, 예수님의 뒤를 따라 나선 두 제자가 예수님께 묻습니다.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요한 복음 1장 38절) 예수님께서는 긴 말씀 하지 않으시고, 그저 한 말씀만 하십니다. “와서 보아라.”(요한 복음 1장 39절) 예수님께서는 두 제자를 자신의 거처로 초대하신 것입니다. 두 .. 백광열 Fri, 04 Jan 2019 09:53:46 +0900 1월3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19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목요일] 요한 1,29-34 `완전히 죽는 순간, 새 하늘 새 땅이 열리고, 참 삶의 길이 시작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가오시는 모습을 발견한 세례자 요한은 감격과 감사로 가득찬 떨리는 목소리로 크게 외칩니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요한 복음 1장 29절) 세례자 요한의 이 간략한 증언 한 마디는, 하느님 아.. 백광열 Thu, 03 Jan 2019 15:08:19 +0900 12월31일 성탄 팔일 축제 내 제7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18 12월31일 [성탄 팔일 축제 내 제7일] (요한 복음 1장 1~18절) 제가 맡았던 예비자 교리반에 아들이 셋인 자매님이 있었습니다. 세 아이 중에 두 아이는 첫영성체 교리를 끝내고 세례를 받았는데, 아이들이 자매님에게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을 물어본다고 합니다. 그 중에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고, 본인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이 있어서 저에게 오셨습니다. 아이.. 백광열 Mon, 31 Dec 2018 08:50:30 +0900 12월29일 상탄 팔일 축제 내 제5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17 12월29일 [성탄 팔일 축제 내 제5일] 독서 : 요한 1서 2장 3~11절 오늘 독서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지녀 온 계명입니다.” 이 말씀에 머무르다가 몇 달 전에 신학생들이 만든 교지에서 읽은 손광배 신부님의 글이 생각났는데요. 그 내용을 옮겨 보면 이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 백광열 Sat, 29 Dec 2018 09:01:10 +0900 12월28일 죄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16 12월28일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마태오 복음 2장 13~18절 피에르 신부님의 ‘단순한 기쁨’이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예화가 있습니다. 【일을 마치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 실내화에 발을 푸근히 집어넣은 채 소파에 안락하게 자리잡고는 음악을 듣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용감한 사람을 난 상상한다. 갑자기 창문이 깨지고 누군가 그에게 소리친다. “어서 피하.. 백광열 Fri, 28 Dec 2018 09:24:26 +0900 12월27일 성요한 사도 복응사가 축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15 12월27일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시편 97장 “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기뻐하여라.” 【‘어린 왕자’의 저자 생택쥐페리가 쓴 ‘미소’ 라는 단편소설은 그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는 참으로 극적입니다. 전투 중에 적에게 포로가 되어서 감방에 갇혔다. 간수들의 경멸적인 시선과 거친 태도로 보아 아음 날 처형될 것이 분명하였다.. 백광열 Thu, 27 Dec 2018 09:49:11 +0900 12월24일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14 12월24일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루카 2,1-14 오늘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밤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생각하면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좋은 것들이 무엇일까?’, 또 ‘예수님이 주시는 선물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두 가지를 생각해 봤는데요. 첫 번째 선물은 4절의 말씀입니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 백광열 Mon, 24 Dec 2018 10:50:00 +0900 12월23일 대림 제4주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13 12월23일 [대림 제4주일] 루카복음 1장 39~45절 초등부 아이들은 미사 시간에 많이 떠들고 장난을 칩니다. 그 정도가 심한 날도 있는데, 그럴 때면 미사 시간 내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그냥 내버려둘까? 한 번 혼내줄까?’ 라는 생각을 반복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면 미사에 대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고 금방 피곤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미사를 봉헌하고 난 뒤.. 백광열 Sun, 23 Dec 2018 21:15:38 +0900 12월22일 대림 제3주간 토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12 12월22일 [대림 제3주간 토요일] 루카 복음 1장 46~56절 어제 등산을 했습니다. 섬 밖으로 나가지 않는 한 거의 매일 등산을 하는데요. 걷다보면 마음속에 어지럽혀 있던 것들이 저절로 제자리를 찾고 맞춰지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또 서운한 감정이나 미워하는 마음들이 녹아 없어지는 그런 느낌도 들고요. 평소의 공부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정리가 되면서, 그 생각.. 백광열 Sat, 22 Dec 2018 13:46:07 +0900 12월21일대림 제4주간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11 12월21일 [대림 제4주간 금요일] (루카 복음 1장 39~45절) 제가 인터넷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지 2년 가까이 되가는데요. 지금도 조회 수나 방문자수가 많지 않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정말 방문자 수가 없었습니다. 한 명 두 명 방문했는데요. 그 사람들도 제 글을 보기 위해서 온 사람들이 아니라, 물건팔고 광고하기 위해서 방문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백광열 Fri, 21 Dec 2018 13:30:09 +0900 12월19일 대림 제3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09 12월19일 [대림 제3주간 수요일] 루카 복음 1장 5~25절 오늘 복음에 보면, 즈카르야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을 합니다. 그러자 주님의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하느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 천사의 메시지를 들은 즈카르야는 이런 대답을 합니다. “저는 늙은이고, 제 아.. 백광열 Wed, 19 Dec 2018 14:53:32 +0900 12월18일 대림 제3주간 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08 12월18일 [대림 제3주간 화요일] 마태오 복음 1장 18~24절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고통을 겪게 됩니다. 병에 걸려 아파하거나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여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한숨짓거나 과도한 노동으로 지쳐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 우리는 하느님을 원망하며 이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내가 고통을 .. 백광열 Tue, 18 Dec 2018 10:01:41 +0900 천사 의 얼굴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07 &nbsp;&nbsp;&nbsp;&nbsp;&nbsp; 김석준 Mon, 17 Dec 2018 20:31:35 +0900 12월17일 대림 제3주간 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06 12월17일 [대림 제3주간 월요일] 마태오 1,1-17 영화를 소개하는 한 케이블 방송사에서 차동엽 신부님에게 ‘감명 깊게 본 영화와 그 내용’을 소개해주었으면 하였다고 합니다. 인터뷰 요청에 승낙한 신부님은 ‘쉰들러 리스트’를 추천하며, 인상 깊었던 장면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하십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그 생명의 ‘리스트’를 작성하는 대목이죠. 그 대.. 백광열 Mon, 17 Dec 2018 08:45:36 +0900 2018 대전교구 부제 서품식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05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김석준 Sat, 15 Dec 2018 17:51:11 +0900 12월14일 대림 제2주간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04 12월14일 [대림 제2주간 금요일 독서 : 이사야 48장 17~19절 < 주님의 명령은 나를 위한 것입니다.> 예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2개월 정도 목에 깁스를 한 적이 있습니다. 깁스를 풀고 나서도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그 다음에는 이주일에 한 번, 그리고 그 다음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갔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약간 어긋난 목뼈가 .. 백광열 Fri, 14 Dec 2018 11:35:08 +0900 [ 낙태공론화 ]관련하여, 함께 기도바랍니다 . .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03 찬미예수님 하느님의 창조사업을 원상회복하기 위하여,우리 천주교인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함께 공유바랍니다 .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알렐루야 아멘&nbsp;&nbsp;많은 교우분들과 함께 공유하였으면 좋겠습니다.평화를 빕니다 &nbsp; 김준 Fri, 14 Dec 2018 01:16:30 +0900 12월13일 대림 제2주간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02 12월13일 [대림 제2주간 목요일] 마태오 복음 11장 11~15절 ‘성령을 채우는 엄마’ 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체험담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어렸을 때 저는 상점에서 사탕 몇 개를 훔치다가 주인에게 걸린 적이 있었습니다. 상점 주인은 경찰을 부르지는 않았지만, 대신 엄마를 불렀습니다. 화가 난 엄마는 어린 저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벌을 세우며, 이런 말을 하셨습니.. 백광열 Thu, 13 Dec 2018 09:52:53 +0900 12월12일 대림 제2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01 12월12일 [대림 제2주간 수요일] 마태오 복음 11장 28~30 오늘 복음 첫 구절에 나오는 ‘무거운 짐’에 대해서 생각 해 보다가, 다음과 같은 글이 생각나서 옮겨봅니다. 【나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다. 아니 아예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평생 애쓰며 살았다. 좀 슬프다고 엉엉우는 사람이나 기쁘다고 금방 헤헤거리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할 수 없었다. ‘.. 백광열 Wed, 12 Dec 2018 15:02:21 +0900 12월11일 대림 제2주간 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400 12월11일 [대림 제2주간 화요일] 마태오 복음 18장 12~14절 오늘 복음 말씀을 보면, 잃은 양 한 마리를 찾고 기뻐하는 목자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저도 그러한 기쁨을 이틀 전 주일 미사를 봉헌하면서 느꼈던 거 같습니다. 한동안 나오지 않던 중학생 아이가 거의 1년 만에 성당에 나왔거든요. 나온 자체만으로도 참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 백광열 Tue, 11 Dec 2018 13:58:12 +0900 12월10일 대림제2주간 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99 12월10일 [대림 제2주간 월요일] 독서 : 이사야서 35장 1~10절 오늘 독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은 기뻐하여라. 사막은 즐거워하며 꽃을 피워라. 수선화처럼 활짝 피고, 즐거워 뛰며 환성을 올려라.`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내 일상의 삶에 있어서 광야와 메마른 땅, 그리고 사막은 무엇일까..’ 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몇 가지 스쳐지나간 모.. 백광열 Mon, 10 Dec 2018 15:22:15 +0900 12월9일 대림 제2주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98 12월9일 [대림 제2주일] 복음 : 루카 3,1-6 저는 어머니의 강요로 성당에 다니기 시작하였고 첫 영성체 이후로는 주일미사에 빠진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집은 평택 시골이었는데 학교는 자전거를 타고 나와서 송탄에서 다시 봉고차를 갈아타서 수원으로 다니고 있었습니다. 당시 고3은 주일도 학교에 등교해야 했고 6시 이.. 백광열 Sun, 09 Dec 2018 14:12:35 +0900 시노드 배움터4(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97 제1장 성덕의 소명&nbsp;&nbsp;권고의 목적&nbsp;&nbsp;&nbsp;&nbsp;교종 프란치스코는 선출 5주년을 맞이하여 &lt;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gt;라는 자신의 세 번째 사도적 권고를 출간하였습니다. 교종은 주님께서는 `우리는 그러저러한 평범한 존재로 안주하기를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다.`(CE 1항) 라고 말합니다.&nbsp;또한 &nbsp;`저의 소박.. 배상희 Thu, 06 Dec 2018 12:03:23 +0900 12월6일 대림 제1주간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96 12월6일 [대림 제1주간 목요일] 마태오 복음 7장 21.24~27절 요즘 수요일만 되면 많이 웃고 다닙니다. 크게 웃기도 하고, 미소 짓기도 하는데요. 기분 좋은 일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닙니다.^^; 제가 웃는 경우가 크게 두 가지 인 거 같은데요. 하나는 좋은 일이 있거나 재밌을 때이고, 다른 하나는 어색하거나 죄송스러울 때 웃습니다. 예를 들어 강론 할 때 다음 할 말을.. 백광열 Thu, 06 Dec 2018 10:32:22 +0900 12월5일 대림제1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95 2018. 12. 05 대림 제1주간 수요일 마태오 15,29-37 (많은 병자를 고치시다, 사천 명을 먹이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로 가셨다. 그리고 산에 오르시어 거기에 자리를 잡고 앉으셨다. 그러자 많은 군중이 다리 저는 이들과 눈먼 이들과 다른 불구자들과 말 못하는 이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다가왔다. 그들을 그분 발치에 데려다 놓자 .. 백광열 Wed, 05 Dec 2018 11:20:53 +0900 12월4일 대림1주간 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94 2018. 12. 04 대림 제1주간 화요일 루카 10,21-24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백광열 Wed, 05 Dec 2018 10:28:50 +0900 “현장이 신앙생활의 중심이다”[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93 “현장이 신앙생활의 중심이다”[인터뷰] 골롬반선교회 창립 100주년, 오기백 신부 김수나 기자 ( ssuk316@catholicnews.co.kr ) &nbsp;세계&nbsp;17개&nbsp;나라에서&nbsp;가난하고&nbsp;소외된&nbsp;이들과&nbsp;연대하며&nbsp;가난의&nbsp;구조적&nbsp;문제와&nbsp;사회정의,&nbsp;생태적&nbsp;위기,&nbsp;종교간&nbsp;대화와&nbsp;협력&nbsp;등을&nbsp;위해&nbsp;활동하는&nbsp;성&nbsp;골롬반외방선교회가&.. 김석준 Tue, 04 Dec 2018 17:31:11 +0900 2018년12월3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92 2018. 12. 03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마태오 8,5-11(백인대장의 병든 종을 고치시다)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을 때에 한 백인대장이 다가와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제 종이 중풍으로 집에 드러누워 있는데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마.” 하시자, 백인대장이 대답하였다. “주님, 저.. 백광열 Mon, 03 Dec 2018 11:38:43 +0900 12월2일 대림 제1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91 12월2일 [대림 제1주일] 루카 21,25-28.34-36 오늘 복음 마지막에 보면 ‘늘 깨어 기도하여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제 묵상에서 늘 기도하는 것이 칸막이를 없애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그 말씀을 들여다보면서 ‘깨어 기도하는 건 뭘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이런 예화가 생각났습니다. 【2007년 1월 12일 오전 8시, .. 백광열 Sun, 02 Dec 2018 13:42:42 +0900 12월1일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90 12월1일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루카 복음 21장 34~36절 오늘 복음 끝에 보면 ‘늘 깨어 기도하여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읽고 어떤 뜻일까.. 라는 것을 생각해 보다가, ‘칸막이를 치지 않는 것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이 주일에는 하느님 아버지를 외치고 기도하다가, 다음 날 회사에 출근해서는 .. 백광열 Sat, 01 Dec 2018 20:11:34 +0900 11월 30일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89 11월30일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독서 : 로마서 10장 9~18절 어제 저녁에 독서 말씀을 반복해서 읽었는데요. 묵상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잠시 쉴 겸 해서 소파에 앉아 기타를 치며 성가를 좀 불렀습니다. 한참을 부른 뒤에 소파에 누웠습니다. 그리곤 멍하니 있었는데요. 멍하니 있다가 고개를 살짝 돌려보니 기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무 소리도 내지 .. 백광열 Fri, 30 Nov 2018 10:10:14 +0900 11월29일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88 2018. 11. 29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루카 21,20-28 (예루살렘 멸망을 예고하시다,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 산으로 달아나고, 예루살렘에 있는 이들은 거기에서 빠져나가라. 시골에 있는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 백광열 Thu, 29 Nov 2018 09:13:06 +0900 11월27일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87 2018. 11. 27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루카 21,5-11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다, 재난의 시작) 그때에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 백광열 Tue, 27 Nov 2018 14:33:21 +0900 11월26일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86 11월26일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한 그룹의 할머님들께서 방문하셨습니다. 뭔가 좋은 일이 있는 듯, 다들 싱글벙글한 얼굴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대표격되는 할머님께서 꽤 수줍고 쑥스러운 얼굴로 뭔가를 건네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작아서 부끄러운디, 우리 노인네들이 여그, 불쌍한 아그들, 그라고 수사님들 생각하면서 매월 쪼깨씩 십시일반.. 백광열 Mon, 26 Nov 2018 09:23:49 +0900 11월24일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85 11월24일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루카 20장 27-40절 “하느님께서 죽은 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느님이시라는 뜻이다.” 장수(長壽)하는 것이 복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여야 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동 시대 사람들이 다 떠났는데도 불구하고홀로 300살까지 살았다고 가정해보시죠. 나이가 300살 정도 되면 그 분은 사람이 아니라 유령일 것입니.. 백광열 Sat, 24 Nov 2018 11:20:35 +0900 11월23일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84 11월23일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성전은 기도하는 집인데, 너희는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고 있구나` 하고 나무라시는 예수님의 질타를 묵상하면서 참된 성전이란 과연 어떤 성전이겠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대성전은 기본이고 몇 개나 되는 부속성전, 친교의 공간, 휴식 공간, 기타 서비스 공간이 .. 백광열 Fri, 23 Nov 2018 09:38:28 +0900 11월22일 성녀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83 2018. 11. 22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루카 19,41-44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며 우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그때가 너에게 닥쳐올 것이다. 그러면 너의 원수들이 네 둘레에 공격 축대.. 백광열 Thu, 22 Nov 2018 10:41:00 +0900 11월2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기념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82 11월2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마태오 12,46-50 성모님의 생애를 묵상해보니 참으로 행복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행복의 원천은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은혜롭게도 성모님은 구세주 하느님을 당신의 태중에 모셨습니다. 몸소 그를 낳으셨습니다. 오랜 세월 그를 당신 품에 안고 고이고이 길렀습니다. 무럭무럭 성장해나가는 소년 예수를 바.. 백광열 Wed, 21 Nov 2018 13:06:14 +0900 11월20일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81 11월20일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어린 시절부터 제 키는 작아도 너무 작았습니다. 눈에 띄게 작고 왜소한 저는 또래 친구들의 단골 놀림감이었습니다. 이런 저를 낳으신 부모님을 두고두고 원망했습니다. 어디 가나 밥 먹듯이 놀림과 괄시를 한 몸에 받다보니 삶은 점점 삐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어둠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았다 생각했는데 자신도 모르게 점.. 백광열 Tue, 20 Nov 2018 09:42:25 +0900 11월19일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80 11월19일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요한 묵시록 1,1-4.5ㄴ; 2,1-5ㄱ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 다들 잘 알고 계시는 것 처럼, 9명의 선수들이 모두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광속구로 상대팀 타자들을 윽박지를 수 있는 선발 투수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홈런이나 안타로 타점을 낼 수 있는 강타자입니다. 그러나 아슬아슬한 스코어 상태로 이기고 있.. 백광열 Mon, 19 Nov 2018 11:17:44 +0900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소화기 사용법 강의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79 &nbsp;&nbsp;&nbsp;&nbsp;&nbsp;https://youtu.be/b8oq9gZzmO8&nbsp;주소를 틀릭 하시면 영상이 나옵니다. 김석준 Mon, 19 Nov 2018 04:37:16 +0900 심폐 소생술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78 &nbsp;&nbsp;&nbsp;&nbsp;https://youtu.be/1bLLabVvfi0&nbsp;&nbsp;주소를 클릭 하시면 영상이 나옵니다자료 : 당진 소방서 신평 119 안전센터 제공 김석준 Sun, 18 Nov 2018 16:16:34 +0900 11월17일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77 11월17일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루카 18,1-8 하루하루 실체가 드러나는 거대한 악, 그리고 썩어문드러진 심각한 환부에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어이를 상실한 국민들은 부끄럽고 참혹한 현실 앞에 할 말을 잃습니다. 그나마 가장 밑바닥에서라도 우리들의 민낯을 보게 되고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돼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 백광열 Sat, 17 Nov 2018 11:10:49 +0900 그 때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76 사람들은 말한다.&nbsp;그 때 참았더라면그 때 잘했더라면&nbsp;그 때 알았더라면그 때 조심했더라면&nbsp;훗날 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nbsp; 최태순 Fri, 16 Nov 2018 10:33:11 +0900 11월15일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75 11월15일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살다보면 청천벽력 같은 비보를 접합니다.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겠다는 비참한 현실 앞에도 서게 됩니다. 종합 검진 결과를 들으러 담당 의사를 만나러 갔을 때, 이런 말을 들었다면 어떤 마음이 들겠습니까? 아마도 하늘이 노래지면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을 체험하시겠지요. “암이 이미 온몸으로 퍼졌습니다. 오랫동안 .. 백광열 Thu, 15 Nov 2018 11:24:48 +0900 11월14일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74 11월14일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지금도 삶 자체가 고달프고 힘겨운 나병환자들인데, 변변한 치료제도 없던 예수님 시대 당시는 얼마나 더 괴로웠겠습니까? 당시 그들이 겪었던 가장 큰 고통은 아무래도 ‘추방으로 인한 외로움’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나병으로 판정되면 일단 세상 사람들로부터 격리되었습니다. 당시 나병환자들은 마을에 들어오는 것까지는.. 백광열 Wed, 14 Nov 2018 11:16:56 +0900 어째서 대축일이 기념일로 변경된 걸까요?[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73 어째서 대축일이 기념일로 변경된 걸까요?[교회상식 속풀이 - 박종인] 박종인 ( editor@catholicnews.co.kr ) 승인 2018.10.31 15:15 | 최종수정 2018.10.31 18:50댓글 0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 인쇄하기신고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 로마&nbsp;가톨릭&nbsp;신자들은&nbsp;전&nbsp;세계&nbsp;공통의&nbsp;전례주년을&nbsp;살고&nbsp;있습니다.&nbsp;대림기간을&nbsp;시작으로&nbsp;전.. 김석준 Wed, 14 Nov 2018 09:52:46 +0900 고해성사 중 알게 된 성범죄는 신고해야 하지 않나요?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72 고해성사 중 알게 된 성범죄는 신고해야 하지 않나요?[교회상식 속풀이 - 박종인] 박종인 ( editor@catholicnews.co.kr ) 승인 2018.11.07 15:02 | 최종수정 2018.11.08 10:34댓글 0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 인쇄하기신고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 고해실&nbsp;(이미지&nbsp;출처&nbsp;=&nbsp;Pixabay)오늘&nbsp;다룰&nbsp;질문을&nbsp;만나고&nbsp;보니,&nbsp;`프리스트`(`Priest`,&nbsp;안토.. 김석준 Wed, 14 Nov 2018 09:49:02 +0900 11월13일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71 11월13일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대화하다가 여차하면 자기 자랑 혹은 자기 연민으로 빠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 모두 인간이기에 자신이 땀 흘려 일궈낸 업적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또한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 보이고 싶은 강한 열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어느 정도이지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 백광열 Tue, 13 Nov 2018 07:56:30 +0900 11월12일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70 11월12일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가끔씩 일간지 사회면을 장식하는 희대의 끔직한 사건들을 접할 때 마다 드는 의문이 한 가지 있습니다. 왜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착한 유전인자만 사용하시지 않으시고 저런 반인륜적인 사건이 발생하게 만드시는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착하고 모범적이고 ‘품질 좋은’ 1등급 인간들만 규격품으로 창조하시지 않으셨을.. 백광열 Mon, 12 Nov 2018 12:34:25 +0900 11월10일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69 11월10일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바리사이들 원래 특별하고 대단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모범적이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거룩하고 흠 없이 살았으면 ‘바리사이’ 즉 ‘분리된 자들’이란 칭호까지 사용했겠습니까? 그 분리는 어디로부터 분리를 말하는 것일까요? 거짓과 악으로부터의 분리, 오염되고 타락한 세상으로.. 백광열 Sat, 10 Nov 2018 09:07:57 +0900 11월9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68 11월8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요한. 2,13-22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에 참석했다가, 존경하는 글라렛 선교 수도회 관구장 김병진 가브리엘 신부님께서 최근 겪고 계시는 고초를 전해듣고, 마음이 참 ‘거시기’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현재 속초에서 춘천교구 산하 영북지구 무료급식소인 ‘작은 형제의 집’ 운영을 총괄하고 계십니다. 이 .. 백광열 Fri, 09 Nov 2018 11:00:40 +0900 11월8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67 11월8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요한. 2,13-22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에 참석했다가, 존경하는 글라렛 선교 수도회 관구장 김병진 가브리엘 신부님께서 최근 겪고 계시는 고초를 전해듣고, 마음이 참 ‘거시기’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현재 속초에서 춘천교구 산하 영북지구 무료급식소인 ‘작은 형제의 집’ 운영을 총괄하고 계십니다. 이 .. 백광열 Fri, 09 Nov 2018 10:59:38 +0900 11월7일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66 11월7일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루카 14,25-33 저희 살레시오 회원들에게 참으로 은혜로운 일이 한 가지 있습니다. 살레시오회 창립자 돈보스코 성인이 살아계시던 시절, 마침 사진기가 발명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살레시오 회원들은 각자의 사무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그분의 사진을 걸어둡니다. 각자 성무일도서 안에도 어김없이 그분의 사진이 꽂혀있습니다. 창.. 백광열 Wed, 07 Nov 2018 09:30:47 +0900 11월6일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http://sinpyeongcatholic.or.kr/insiter.php?design_file=1137.php&article_num=365 11월6일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언젠가 아이들을 위한 한 작은 시설을 개원할 때였습니다. ‘집들이’를 한번 해야 운영이 잘 된다는 말에 ‘집들이’ 준비를 ‘제대로’ 한번 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초대도 했습니다. 시장도 몇 번이나 봤습니다. 지지고, 볶고,.. 백광열 Tue, 06 Nov 2018 09:37:5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