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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원머리성지소개) 성역화_후손들에게 물려 줄 신앙 유산 원머리 성지


  • 후손들에게 물려 줄 신앙 유산
    원머리 성지 

    원머리 성지와 순교자

    • 원머리 성지에는 현재  수원 감영에 끌려가 순교한 박선진 마르코와 박태진 마티아 두 분의 치명자가 모셔져 있다.
    • 사촌 형 마티아가 모진 고문과 매를 못 이겨 배교하려 할 때 '천주를 배반하고 영벌을 어떻게 받으려 하느냐?'고 하자, 마티아는 이를 곧 뉘우치고 15일 후에 같이 순교하였다. 이 때 박 마르코의 나이는 33세였고, 박 마티아는 52세였다.
    • 병인박해 치명자 증언록에 의하면 '두 분 순교자의 치명 후 외교인 서덕행이 두 분의 시신을 찾아 이곳 원머리로 운구하여 가족에게 넘겼다.'한다. 이후 서덕행은 그 공로로 박 마르코의 매제가 되었고, 사후 그 공을 기리고자 후손들이 순교자 묘역 옆에 안장하였다.

    1929년 원머리 순교자 묘

    원머리 성지와 순교자

    • 특징 1  대부분 순교자의 묘는 박해시기 때부터 깊은 산속 외딴 곳에 자리 잡을 수 밖에 없어 분실되거나 방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원머리 성지의 성인 유해는 타 지역과는 달리 교우촌 한가운데 모셔져 있다.
    • 특징 2  원머리 순교자 무덤은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한 가치를 지닌 조선시대 순교자의 묘의 원형 모양과 형태를 그대로 지닌 가톨릭 문화유산이다.
    • 2009년부터 한국교회에서 진행 중인 제2차 시복 추진에 조선시대 순교자 박선진 마르코와 박태진 마티아가 그리고 근.현대 신앙의 증인으로 6.25때 순교한 유영근 세례자 요한 신부와 박영옥 안드레아 부회장이 선정되어 시복 추진이 현재 진행 중이다.

      원머리 성지에서는 박해 순교자 20명과 근.현대 순교자 2명을  포함하여 현재 스물 두분의 순교자를 모시고 있고 이분들의 시복과 시성을 위해 기도바치고 있다.

    후손들에게 물려 줄 신앙 유산

    • 원머리 성지는 박해 후 교우촌이 신앙의 중심지인 공소로 재건되면서 신앙의 중심지 역할 뿐만 아니라 후손들과 교우들이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돌보는 기도 신심 행위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왔다.
    • 현재는 많은 교우들이 원머리 지역 순교 선조들의 삶을 본받고자 이 곳에 찾아와 참배하고 있으며 특히 도보순례를 통해 순교자들의 신앙과 그 정신을 더욱 계승발전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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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9-05-20

    조회수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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