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교황 프란치스코 성하의 주례로 주교단과 사제단, 수도자들 그리고 경기장에 가득한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 미사를 봉헌하신 교황님께서는 솔뫼성지에서 KYD와 AYD 에 참석한 청년들과 두시간에 걸친 대화를 하셨다. 웃음을 자주 보이신 교황님의 말씀은 청년들로 하여금 감격의 눈물이 흐르게 했다. 대화를 하시기전 헬기를 타고 오신 교황님은 작은 승용차와 오픈카를 타고오신후 솔뫼 성 김대건 안드레아의 생가터를 찾아 의자에 앉아 기도를 하셨고 바위에 축성을 하셨으며, 도열한 신자들과 손을들고 웃음으로 화답 하셨다. 아울러 아기가 있는곳에서는 아기를 앉고 축복해 주셨다.